영화/일본/기타2011. 12. 14. 11:51
보딩 게이트 상세보기




난해하다.

뭔가 액션이나 이런것을 원했다면 아쉽게도 그런 영화가 아니라는 점이 아쉬울거 같고, 그렇다고 딱히 스토리를 기대하기에도 뭔가 아쉬운.......

전체적인 평이 난해하고 아쉽다는거 밖에 남지 않는다.


---------일단 포스터 따위에 낚이지 말자....-------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3789

'영화 > 일본/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의 속삭임(Red Like The Sky, 2006)  (0) 2012.05.22
The Door 2009(독일)  (0) 2012.04.28
청설(Hear Me,聽說 , 2009)  (0) 2011.11.21
고교데뷔(デビュー , 2010)  (0) 2011.11.17
오디션(オーディション Audition, 1999)  (0) 2011.11.17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1. 24. 12:32

슈퍼 에이트
감독 J.J. 에이브람스 (2011 / 미국)
출연 조엘 코트니,엘르 패닝,카일 챈들러
상세보기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 하지만 절대 유치하지도 않고 스케일도 크면서 스토리도 탄탄한 영화 되겠다.

단지 아쉽다면, 조금 지루해질수 있다는 것 정도 이겠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영화의 스토리에 나와야 할 외계인과의 전투신을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이 영화에서는 절대 전투신등이 나오는것이 아니기에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이들의 영화답지 않게 스케일도 크고, 스토리도 탄탄하며, 유치하지 않은만큼 흥미진진하게 볼수 있다.

근데 요즘 제작자인 스티븐스필버그는 점점 외계인에 대해서 완전 적대적인 모습은 아닌 모습을 보인다지만 뭔지 모르게 영화들이 비슷해진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스토리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일본/기타2011. 11. 21. 12:28

청설
감독 청펀펀 (2009 / 대만)
출연 펑위옌,천이한,천옌시
상세보기



장애아와 비장애아와의 사랑이야기...

오랫만에 보는 대만 영화이다.
사실 대만영화는 중국, 홍콩의 영화에 비해서 멜로물이 많다. 중국, 홍콩의 영화들이 워낙에나 액션물에서 인기가 좋다보니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비쳐질지도 모르지만, 대만영화만의 달달한 멜로 영화는 상당히 재미있다.

특히나 홍콩영화의 배경이 조금은 답답하고 고정된 틀에 보여주는것과는 다르게 대만 영화는 시원하면서도 현대화된 분위기를 물신 풍기기에 더욱더 재미있어 보인다.

이 영화는 멜로 영화라는 달달함을 배경으로 두 사람간의 멜로 영화되겠다.
그래서인지 장애라는 부분이 어둡고 답답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문제는 심심할정도로 조용한 분위기 (영화의 50%이상은 수화이다.)가 다소 지루해 보이기는 하지만, 딱히 문제될 정도는 아니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아름다운 화면 때문인지 적절한 배경 노래때문인지 지루하지는 않다.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3428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일본/기타2011. 11. 17. 11:41
고교데뷔
감독 하나부사 츠토무 (2010 / 일본)
출연 미조바타 준페이,오오노 이토
상세보기



일본의 만화에 대한 사랑은 정말 대단하다.

특히 고교물과 같은 경우에는 아에 특수효과(효과음, cg등)들이 만화랑 아에 똑같이 만들어버리는등..

이 영화가 딱 그 스타일이다.

그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하지 말자. 그냥 말 그대로 편하게 앉아서 시간때우기로 볼만하다.
생각할 필요도 없다. 알아서 주인공이나 주변사람들이 상황을 전부 다 설명한다.
즉 머리 복잡하게 굴릴필요도 딱히 반전도 없다.
어차피 처음부터 스토리는 뻔하게 흘러가니까...

그래서 중고등학생이나 편하게 애인과 볼 영화로는 추천하고 싶다.
특히 그냥 만화를 박아 넣은듯한 구성(정확히 순정만화)을 오히려 좋아한다면....

다시 말하자면, 이 영화 뭔가 깊게 생각할 필요 없는 고교 (순정만화표) 영화되겠다.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4301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일본/기타2011. 11. 17. 11:23
오디션
감독 미이케 다카시 (1999 / 일본,한국)
출연 이시바시 료,시이나 에이히
상세보기



우와 정말 무섭다.

최근 미국 공포물은 잔인한 영상이 공포를 조성하지만, 동양 특히 일본 영화의 경우 잔인한 장면들이 대체적으로 무언가 압도하는 분위기와 소리로써 조성하는데...
바로 이 영화가 바로 소리로써 압도하는 영화 되겠다.

스토리는 특이한 내용이며, 영화가 중간까지는 그냥 저냥 멜로 영화식이라면 중간을 넘어가면서 부터는 점점 공포를 주기시작하면서 환상과 현실의 복잡한 편집을 통해서 사람들을 더욱더 공포로 물고 간다.

특히 영화에서 생선뼈까지 자를수 있는 쇠톱이 나오는데... 그거 소리가.... 정말 무섭게 느껴진다.

오히려 소리 하나로만 충분히 공포감을 조성한다.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29389&t__nil_main=tabName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1. 13. 02:24
체인질링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2008 / 미국)
출연 안젤리나 졸리
상세보기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 변신이 볼만한 영화이다.

사실 안젤리나 졸리는 툼레이더의 이미지 때문인지 육체파 배우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그녀의 연기를 보게 되었다.
살도 많이 빠져보인다.

실화라는데 정말 무서운 영화이다.



공권력이라는 것이 견제받지 않고 무한의 힘을 갖고 있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그 공권력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그래서 한사람의 인생이 바뀌더라도 관계하지 않으려하는 모습이라면...

경찰의 엄청난 힘은 모든 공권력을 지배하며 전문가들까지 지배하는 시대( 1928년대 미국 )

그곳에서 아이들을 아무의미 없이 납치해서 살해하는 범죄자까지..



하여간에 영화에서 중요한것은 바로 사건보다 그 밑에 깔려있는 모성애가 중심이 되겠다.

정말 철저한 안젤리나 졸리를 위한 영화이다.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4538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일본/기타2011. 11. 3. 00:27
이대로 죽을 순 없어
감독 아드리안 가르시아 보글리아노 (2009 / 아르헨티나,스페인)
출연 마리솔 투르,지메나 블레사,안드레아 두아르테,막달레나 데 산토
상세보기


 

특이하다.(기존의 공포물 틀을 죄다 바꾸어 버린다.)

공포물이지만, 여자들이 내 목소리가 높으냐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고 적이 불쑥 튀어나오는 영화도 아니다.
마구 뛰어 다니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마구 죽는 모습들을 거의 cg에 가깝게 만들면서 잔인성을 마구 보이는 영화도 아니다.

이 영화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바로 이러한 소리도 없고, 뭔가 '빵' 울리는 고음의 공포감을 주는 소리도 필요 없다. 어둠속이 배경도 아니다. 바로 그런 공포영화의 전형적인 모습이 없다.

즉, 일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공포 그게 바로 공포 영화 되겠다.

오히려 영화 자체가 너무나도 조용하고 한산하다.


우리주변의 소리, 환경들이 사실은 공포물에서 더 무서움을 주지 않을까?


스토리

이 영화, 실제사건이 배경이란다.


근데... 이 영화 참 말없고 뜬금없기는 하다....
조용조용하고 드라마 찍는듯한 공포 영화 되겠다.

그리고 여자가 더이상 도망치는 존재가 아닌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존재가 되었으며, 여자라고 괴성을 지르며 도망 치지도 않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8157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한국2011. 11. 2. 23:08
연인들
감독 김종관 (2008 / 한국)
출연
상세보기

 

우와... 역시......

인디 영화, 혹은 독립영화는 이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자고로 인디영화는 일부의 사람들만이 좋아한다 하더라도 작가, 혹은 감독이 특이하게 만들면 좋은 것이다.

이 영화 정말 특이하다.....
'말좀 하라고 말좀... 영화에 영상만 있고 음성이 없어....... 우와.....'

11편의 사랑에 대한 내용을 영화로  담았는데...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이 "이게 뭐야"를 외치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다.(내용도 잘 모르겟다. 그냥 상상이다.)

정말 일반인들 기준으로 구리기로는 세계 최강... 근데 그게 인디 영화의 기본 되겠다.
인디 영화 만세...



참고로 이런류의 영화를 볼때에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혼자서 마구 해석해 버리자 그게 묘미일지도 모르니까....




스토리
======= 정리 불가... 직접 보시라...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8879

'영화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지된 섹스, 불륜(2011)  (0) 2012.05.13
추격자 (The Chaser, 2007)  (0) 2012.05.13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0) 2011.11.02
고지전(高地戰 The Front Line, 2011)  (0) 2011.10.10
주홍글씨(A... Scarlet Letter, 2004)  (0) 2011.10.07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한국2011. 11. 2. 23:03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감독 홍상수 (2004 / 한국)
출연 유지태,성현아,김태우
상세보기


"위에 포스터 보고는 낚이지 마라....ㅋㅋㅋㅋ"

일단 이 영화, 솔직히 지루하고 지루하다.
그렇게 영화는 여성스러운 영화라고 볼 수 있다.
말은 참 많은데... 그리고 나름 매세지가 있는데.......... 뭔지를 모르겠다...ㅡ.ㅡ;;

하여간에 완전 해석하기 어려운 영화 되겠다.(내용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내가 해석이 안된다.)


미안하다... 정리가 안된다...ㅠ.ㅠ;;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36719&t__nil_main=tabName

'영화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격자 (The Chaser, 2007)  (0) 2012.05.13
연인들(Lovers, 2008)  (0) 2011.11.02
고지전(高地戰 The Front Line, 2011)  (0) 2011.10.10
주홍글씨(A... Scarlet Letter, 2004)  (0) 2011.10.07
악마를 보았다(I Saw the Devil, 2010)  (0) 2011.10.04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0. 27. 23:32

7인의 신부
감독 스탠리 도넌 (1954 / 미국)
출연 하워드 킬,제인 포웰
상세보기


우와....

일단 이 영화 1954년도 영화이다....
우리나라는 전쟁으로 전쟁통에서 간신히 복구 사업할때 이들이 만든 영화...

딴거 다 빼고 정말 보수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 아니라면,  진짜 불편하다.

그리고 미국의 전형적인 스튜디오 분위기 팍팍내는 영화에 백인들 그것도 앵글로섹슨(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만 나오는 이런 영화.

역시 미국식 영화가 어렵겠다.

더군다나 말도 별로 없고, 뮤지컬을 만들듯이 춤과 노래가 많고 오버하는 연기들은 정말 손발이 오글 오글...



일단 다 빼고 남자는 여자를 소유하고 남자답게 여자를 거의 납치하다 싶이 해도 여자가 이해해야 하는 내용이다....ㅋㅋㅋ


페미니스트들에게는 영화 재미 없을듯 하다...


줄거리

정말 영화 단순하다... 그냥 결혼하고 싶으면 여자 하나 납치하자.. 그러면 알아서 사랑에 빠지고 그렇게 결혼한다는 결론.........................

더군다나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움직일 필요도 없다. 그냥 여자들이 알아서 쫓아올테니.



1954년 영화이니 크게 뭔가를 기대하지 말자.

'영화 >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 에이트(Super 8, 2011)  (0) 2011.11.24
체인질링(Changeling, 2008)  (0) 2011.11.13
티스(Teeth, 2007)  (0) 2011.10.27
유어 하이네스(your highness, 2011)  (0) 2011.10.13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  (0) 2011.10.03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