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국2011. 10. 27. 22:42

티스
감독 미첼 리히텐슈타인 (2007 / 미국)
출연 제스 웨이슬러,존 헨슬리,헤일 애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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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여자 거기에 이빨이 있다????? ㅡ.ㅡ;;;




딱히 뭐라고 말하기에도 힘들다.
뭐 야한 신을 생각했다면, 야한 신따위는 없다.

섹스를 쉽게 생각하는 남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영화이다.

그리고 배경으로 나오는 핵발전소의 모습은 왠지 모를듯한 관계가 있어보이기도 한다.


스토리


편하게 볼만한 영화이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0. 13. 01:05

유어 하이니스
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 (2011 / 미국)
출연 대니 맥브라이드,제임스 프랭코,나탈리 포트만,조이 데이셔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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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영화에 대해서 정확히 지적하고자 한다.

이 영화 코믹영화임이 분명하지만 동시에 성인 물이다. 즉 성인 코미디.....

야한 신들도 많고 잔인한 씬들도 많은 블랙코미디 물이니, 편하게 볼수있는 영화이지만, 편하지는 않을것이다.
보는 사람의 시선이나 잣대에 많이 다르므로 볼수 있는 기회 있다면 볼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문제는 내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웃기다는 사실이다.

일단 코미디이니 스토리 따위는 개나 줘 버리자...(나쁘지 않은 스토리이지만, 딱 코믹 영화에서 볼수 있는 뻔한 이야기 되겠다.)

문제는 코믹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부분들이 도대체 어디인지 햇갈린다.
그리고 섹스와 피가 난무하면서 더욱더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코미디라는 것이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 장르여서 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나탈리 포트만은 왜 이런 영화에 나온걸까??? 배우가 아깝게 느껴지기는 정말 오랫만이다.


스토리


다시한번 말하자면 코미디 영화인 만큼 정말 부담없이 보도록 하자.. 그냥 코메디 이니까.. 부담없이....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1861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한국2011. 10. 10. 21:04

고지전
감독 장훈 (2011 / 한국)
출연 신하균,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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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대작이라는 영화 제목이 다소 아쉬울거 같다.

전쟁이라는 소재 특히나,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전쟁. 그곳에서 살아남아야 했고, 법, 윤리, 동정보다는 살아야 되다는 것 이외에는 다른 것들은 별 의미가 없는 곳.

그곳에서는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야 한다.

무엇때문에 이 전쟁이 계속되는 것인가? 그냥 무언가에 의해서 전쟁을 시작했는데 3년이면 왜 싸우는지 조차도 잊게 되는 기간이 될것이다.

전쟁의 아픔과 지겨운 전투... 고지전은 그렇게 보여주는 것이다.

다소 아쉬운 점은 기존 영화에서 보여주는 전쟁의 흐름 즉, 전쟁이라는 것이 왜 시작되고, 지겨운 것은 왜 하는 것인지하는 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바로 거기에서 멈춘것이 너무나도 아쉽다는 것이다.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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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한국2011. 10. 7. 21:46
주홍글씨
감독 변혁 (2004 / 한국)
출연 한석규,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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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은주라는 연기파 여배우 한명이 자살로 삶을 마감한다.

덕분에 마지막 유작이라는 명예(?)를 얻게된 주홍글씨, 사실 영화 자체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들었지만, 상업적으로 성공은 아니었다.
사실 영화 자체의 내용은 충분히 탄탄하다. 더군다나 걸죽한 이은주의 연기력은 상당히 인정해주고 싶다.

뭔가 빈정대는듯 하지만 약간은 느끼한 듯한 기훈(한석규)의 연기력은 정말 재미있게 그려졌으며, 뭔가 묘한 매력이 있는 이은주 또한 상당한 실력의 연기력을 보여 줬다.
그리고 엄지원과 성현아 역시 연기력에서만큼은 너무나도 좋았다.

다만 아쉬운것은 당시에 사회흐름상으로는 약간 적응하기 힘든 어긋난 사랑을 보여줘서(특히 동성애) 더욱더 인정받기 힘들었으리라는 생각을 한다.


스토리

서로간의 엉키고 설킨 사랑이야기 적당한 이야기 였고 재미있는 소재였으나, 다소 무거운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연기파 여자배우들이 많으면 흥행이 안된다는 이상한 영화계의 속설 때문일까?
흥행되지 못했다는 점이 다소 아쉬울 지경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3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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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일본/기타2011. 10. 6. 11:55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감독 도이 노부히로 (2004 / 일본)
출연 타케우치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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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말로 이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기에 쉽지 않다.
너무나도 많은 감독들이 사랑이라는 주제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진부한 소재로써의 사랑은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답게 느낄수 있는 감정일 것이다.

너무나도 이쁜 영화 그리고 약간의 반전(대한민국은 그놈의 반전 참 좋아한다)

연기력 색채 빛을 조정한 카메라 워킹등 완벽하다

근데 남자배우가 좀.... 여배우를 돋보이게 하려고 그런남자를 캐스팅을 했나는 생각까지 든다. 최신 프로필 사진도 멋지게 찍었는데 영화속에서 남자의 모습은 그렇게 멋져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ㅎㅎㅎ

여배우는 진짜 이쁜데 말이다 ㅋㅋㅋㅋ


스토리

뭉클해지는 멜로 영화.... 아름답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0832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한국2011. 10. 4. 00:29
악마를 보았다
감독 김지운 (2010 / 한국)
출연 이병헌,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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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라는 것이 흐름이 있는것이고 유행이 있다.

한때 참 불편한 영화가 인기있었을때가 있었다.

살인하는 씬들이 마구 나오며 피가 작렬하는 영화들.
하지만, 유행이 지나게 되었을때 이러한 영화들의 단점이 바로 불편하다는 것이다.

최민식이 나오는것만으로도 카리스마가 철철넘치는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겠다.
더군다나 이병헌까지... 완벽한 조합......

문제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불편하다.... 피가 난자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엄습하고, 살인이 일어나는 등의 (팔다리등이 짤리는 등) 장면들이 너무 난자한다.

악은 악으로서 풀어나가려는 모습은 정말 통쾌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
악을 악으로 풀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렇게 푸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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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0. 3. 23:06
스트레인저 댄 픽션 상세보기




소재 하나는 특이하다.

만약에 내가 소설속의 주인공이 된다면......
그래서 소설속 내용이 죽음으로 끝나기 때문에 소설이 끝남과 동시에 죽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주인공역에 월 페럴은 코미디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지만, 동시에 이런 진지한 영화에서도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의 진지하고 독특한 연기를 구경하기에도 충분하다.(사실 그전에 본 엘프에서 본 코믹 연기 때문에 다소 집중하지 모했지만, 천천히 보면서 그의 진지한 연기도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영화는 특이한 소재에  비해서 다소 따분하고 지루하다.
너무 설명이 많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애피소드가 너무 많이 축약되서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영화속에서 만화같은 영상들. 그의 컴퓨터 같은 계산을 하는 세무소 직원 역이라는 것에 걸맞게 화면 중간 중간 컴퓨터로 화면을 맟추듯 나오는 계산 하는 듯한 장면들은 케릭터를 한층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영화속에서 시계는 뭔지 모를 묘한 능력을 갖고 있는듯 하다. 그의 시계가 고장나면서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고, 영화 마지막에 교통사고로 죽기 바로직전까지 갔지만, 시계 유리알이 살에 박히면서 오히려 그를 살려낸다.(심지어 그것을 제거하기 위험하다면서 그냥 놔둔다.)

묘한 능력을 가진 시계도 보면서 주의해서 보도록 하자...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2628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한국2011. 10. 2. 20:16
핑크 토끼
감독 김회근 (2009 / 한국)
출연 고다미,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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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한다. 이런 영화 편하게 볼수있는 코믹 멜로라고 볼 수 있을 것이고 편하게 보기에도 좋은 영화이다.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다.
사실 영화감독부터 주연 조연 배우가지 거의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만 쭉 나오기에 그냥 저예산 영화정도로만 치부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았을것이다.

근데 연출력도 괜찮고 스토리도 무난하다. 그리고 연기력들도 꽤 괜찮은 편이다.
매우 좋다고 표현하기에는 영화 스토리 자체가 그런것을 표현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오히려 평범하면서 무난한듯 하지만, 딱 알맞게 하는 두 사람의 연기력은 딱 적당한 듯 하다.


바닥을 치고 있는 두 사람. 어쩌면 이들의 삶이 평범한 우리들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스토리

정말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도 괜찮고 여러가지가 괜찮은 영화이다.
연기력도 괜찮고, 편집도 괜찮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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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0. 2. 18:47
인사이드 잡
감독 찰스 퍼거슨 (2010 / 미국)
출연 맷 데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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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되겠다.

단지 아쉬운것은 너무나도 인터뷰 중심으로 보는 내용이 너무나도 한정적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더 아쉬운것은 인터뷰에서 중요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간단한(?) 질문이며 공격적으로 말하는 바람에 너무나도 폐쇄적인 방향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비록 뻔히 아는 내용이라지만, 미국의 경제 시스템의 잘못된 부분을 적당히 잘 지적한듯하다.

2008년 미국은 모기지론과 파생상품이는 일반인들이 잘모르는 것으로 인해서 경제가 어려워 졌다.

그리고 이 영화는 2010년에 만든만큼 적당한 내용을 제대로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20조억달러 넘게 손해를 본 미국 경제를 이렇게 만든것은 무엇이고, 그들의 도덕적 해이까지도 보여준다.

스토리는 별도로 적지 않습니다. 이유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경제 위기가 오게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는 영화이고 대부분 전문가(?) 혹은 관련 사람들에대한 인터뷰가 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7006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9. 29. 12:29
필립모리스
감독 글렌 피카라,존 레쿼 (2009 / 프랑스,미국)
출연 짐 캐리,이완 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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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영화 실화다...
그거 시작하자마자 강조하기 시작한다.

출연진? 짐 캐리 나온다. 설명 끝...

사실 짐 캐리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코믹 영화가 될것은 뻔하다, 근데 이 영화 짐캐리의 코믹 연기보다 그냥 연기자체가 보인다. 그리고 코믹적인 요소가 생각보다 적다.

그러다보니 평범함속에 숨겨져있는 장난질(?)이 피식하고 웃게 만든다.

문제는 이 영화...... 짐캐리와 이완 멕그리너가 게이로 나온다.

미안하다. 하지만 게이가 아닌 평범한 남자인 내 시선으로 보자면 조금 불편하다.
더군다나 게이라는 설정이 너무나도 진지하게 들어있고, 더군다나 이들의 사랑이 영화에서 거의 끝까지 나온다.

사실 천제적인 사기꾼(?)의 교도소 탈출기라는데 정확히 하자면 게이인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가 주가 되면서 그의 사기꾼으로서의 삶을 그려내는듯하다.


스토리


다시 한번 말하지만, 게이인 두사람이 나오고 두사람의 사랑이 진지하게 그려진다.
게이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이 영화를 피할것...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7520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