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국2012. 9. 7. 17:36

 


사일런트 힐 (2006)

Silent Hill 
7.1
감독
크리스토프 강스
출연
라다 미첼, 숀 빈, 로리 홀든, 데보라 카라 웅어, 킴 코아테스
정보
공포, 미스터리 | 캐나다, 프랑스, 일본, 미국 | 127 분 | 2006-11-09

솔직히 말하겠다.

 

영화가 정말 이쁘게 만들었다. 동명의 게임을 기본으로 만들어서인지 화려하고, 스튜디오 완전 화려하다...

 

근데... 뭔내용인지 모르겠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영화 스토리 자체가 현실과 지옥(?) 그리고 과거를 오가는 내용이다보니 조금만 집중을 덜하게 되면 내용을 이해하는것 자체가 힘들어버린다.

 

 

 

영화에서 중요한것은 사이렌 소리이다.

사이렌 소리가 나면 거의 동시에 지옥 괴물(?)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안개...

안개는 이들이 사이런스 힐에서 지옥(?)에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들이 영화의 마지막에 결국 샤론과 로즈가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남편은 전혀 느끼지도 보지도 못한다.

 

즉 지옥에서의 샤론과 로즈는 결국 현실로는 돌아오지 못한것이다.

 

 

엄청난 영상미와 화려한 카메라 워킹, 혹은 잔인한 장면을 원한다면 보는 것을 추천 아니라면...ㅡ.ㅡ;;;; 패스하는게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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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7. 23. 00:23

 


닥터 모로의 DNA (1997)

The Island Of Dr. Moreau 
6
감독
존 프랑켄하이머
출연
말론 브랜도, 발 킬머, 윌리엄 후킨스, 데이빗 튤리스, 테무에라 모리슨
정보
공포, 판타지 | 미국 | 96 분 | 1997-03-08

 

인간은 항상 신에게 가까워지고 싶어한다.

정확히 말하면 신이 되고 싶어한다는 표현이 맞을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끊임없이 자연을 정복하고 자연을 이겨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과연 신만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창조(?)를 할수 있을까?

 

이 영화의 시작은 바로 이 창조를 인간이 해 나가면서 과연 신과 가까워 지느냐 그래서 인간이 과연 자연을 거스를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영화 중간에 닥터모로와 더글라스의 대화에서 악마이냐란 것에 대한 대화를 하는데 그 장면을 쭉 보고 있으면 인간은 과연 신이 될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나누어진다.
그리고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들까지...

 

닥터 모로의 DNA는 개봉당시에 딱히 좋은 인기를 얻지 못하였으나, 이후 황우석 박사의 사건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인기를 많이 얻게 되었다.

 

 

근데 배경이 바로 자바섬 부근이다..ㅡ.ㅡ;;;

 

아마도 아시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던 시절(동명의 sf소설이 1896년 작품이다)이라 그렇다지만 뭔가..ㅡ..ㅡ;;;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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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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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2008)

Wall-E 
9.3
감독
앤드류 스탠튼
출연
벤 버트, 엘리사 나이트, 제프 갈린, 프레드 윌러드, 매킨 토크
정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SF | 미국 | 104 분 | 2008-08-06

 

어쩌면 진짜 특이한 영화이다.

 

영화가 중간이 될 때까지 대본이 없다.

정확히 말하면 말이 없다. 계속 기계음 이외에는 정말 ㅎㅎㅎㅎㅎ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수 밖에 없는 영화이다.

 

더군다나 뭔가 고물인듯하지만 인간과 비슷한 행동을 하며 로멘스 영화를 보며 로멘스를 꿈꾸는 월-E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애정을 가지고 바라볼수 밖에 없다.

특히 영화 중간 쯤 외계(?)에서 보낸듯한 새로운 최신형 로봇을 보고 사랑에 빠지고 이런 모습은 특히나 사람들을 자극할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ET이후에도 계속 사람과 비슷한 생각이나 감정을 가진 로봇을 꿈꾸고 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통해서 오히려 사람의 행태를 비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며 영화의 엄청난 CG에도 찬사를 보낸다. 그리고 불법이긴 하지만 다운로드 받은 영화로 거의 별도의 파일을 보관할 정도로 찬사를 보내고 싶다..... ㅎㅎㅎㅎㅎ

 

신고만 하지 말아주라...ㅠ.ㅠ;;

 

 

딴거 다 빼고 너무 이쁘고 월-e는 귀엽기 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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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2008)

Taken 
9
감독
피에르 모렐
출연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렐런드 오서, 존 그리스, 데이빗 워쇼프스키
정보
액션, 스릴러 | 프랑스 | 93 분 | 2008-04-09

솔직히 장르로 말할것 같으면 평범한(?) 액션 영화이다.

 

약간 다른점이라면 납치과정에서 엄청나게 커다란 조직(테러, 복수)등이 아닌 단순한 납치라는 부분정도 되겠다.

 

사실 영화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전직 CIA특수 요원 나오고 납치 나오면....

대략적인 스토리는 단순하게 과거에서 시작된 복수나 혹은 지금당장 미국을 공격하려는 적같은 공공의 적이 나오는데,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단순 납치와 인신매매 같은 어떻게 보면 평범한 이야기가 되겠다.

한국영화 아저씨와 같은 특수공작원이 거대 조직을 상대로 해서, 싸운다는 것이 비슷하게도 느껴진다.

 

그리고 액션신등은 너무나도 멋들어지게 찍었고, 스토리도 괜찮은 편이지만,  딱 헐리웃 영화 답게 찍었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뭐 액션영화이니 스토리보다는 화려한 액션을 보면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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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던트 (2012)

The Descendants 
8
감독
알렉산더 페인
출연
조지 클루니, 쉐일린 우들리, 아마라 밀러, 주디 그리어, 매튜 릴라드
정보
코미디 | 미국 | 115 분 | 2012-02-16


일단 철저한 드라마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담담하고 슬픈 영화이다.

이 영화가 코미디라는 것에는 찬성하지 못하겠다.


일단 슬프다고 하지만 절대 슬픈 장면을 억지로 질질 짜지도 않고 슬픈 음악을 깔지도 않고, 억지스럽지 않다... 오히려 담담하다. 

그게 오히려 더 슬프다.


그리고 배경도 하와이 이다.

사실 화와이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철저한 여름 스포츠와 바다의 풍경들일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하와이의 신나는 배경보다는 평범한 미국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쩌면 하와이라는 배경에서 담담한 미국인의 일상이야기일지 모른다.

약간 각색은 했지만, 그래도 담담하니 깔끔하고 좋다.

 

특히 억지로 눈물을 쥐어짜는 장면도 없고.... 중간중간 웃을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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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국2012. 6. 6. 13:27

 


아이언 스카이

Iron Sky 
6.8
감독
티모 부오렌솔라
출연
줄리아 다이엣지, 크리스토퍼 커비, 괴츠 오토, 틸로 프러크너, 페타 서전트
정보
액션, SF | 핀란드, 독일,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 93 분 | -

 

완전 골때리는 패러디  SF 영화...

 

 

일단 sf 영화들과는 다르게 고작 2018년의 미래이다..

그러니까 패러디 답게 뭐든지 비꼬우는데는 최강이다.

 

더군다나 어디서 본듯한 영화의 모습들은 완전 패러디 영화답다...

그래도 영화 전체는 너무나도 진지할 뿐이다.

 

 

일단 1945년 지구에서는 완벽하게 없어진 나치가 사실은 달 뒷편에 완벽한 나라를 만들어서 살고 있다. ㅋㅋㅋㅋㅋ

거기에다가 몸매관리하는 미국대통령(거기에다가 뭐 재선에 대해서만 관심있는데 뭐 제대로 아는것도 없는... ㅋㅋ)

 

하여간에 영화에 대해서 과학적인 내용을 바라거나 엄청난 무언가를 바라면 안된다. 거기에 다가 영화 전체에 깔려있는 코믹적인 요소(생각보다 적기기는 하다.)로 인해서 딱 B급 영화로서 바라봐야 할것이다.....

 

뭐든지 비꼬으며 제대로 영화를 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스토리는 정말 코미디답게 이어지고 깨알같은 북한드립도 나온다... 한번 볼것... ㅎㅎㅎㅎ


내용도 괜찮고 메시지도 있고 단지 아쉬운것은 너무 진지했다는 점이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5. 28. 22:57

 


이온 플럭스 (2006)

Aeon Flux 
6.2
감독
캐린 쿠사마
출연
샤를리즈 테론, 마튼 초카스, 조니 리 밀러, 소피 오코네도, 프란시스 맥도맨드
정보
액션, SF | 미국, 독일 | 92 분 | 2006-06-22

 

전형적인 SF영화이다.

 

완벽한 상상력이 최고의 영화 되겠다. 뭐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니 만큼 영화속에 나오는 장비들도 죄다 상상력이고 주인공의 전투력 또한 상상일 것이다.. ㅎㅎㅎㅎ

 

뭔가 깨끗하고 깔끔한 액션 영화를 좋아한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딱히 뭐라 할말도 없다....

 

화려한 영상과 화려한 액션에 심취하면 충분할듯...

 

그런데 액션이 과거의과학적인 근거의 액션이 아니라 상당히 감성적인 무기들이다..........

 

특히 칼날로 변하는 잔디, 독침을 쏘는 코코넛열매(?), 주인공의 휘파람 하나에 공처럼 변하면서 움직이는 폭탄등..........

그리고 주인공이 명령을 지시받고 대화하는것, 트레버와 몰래 대화할때 나오는 마시는(혹은 먹는)약을 이용한 뇌에서 직접 통화한다는 것은 정말 과학적 근거 따위보다 상당히 감성적인 아이디어가 물신 풍긴다.

 

여주인공이기에 그럴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영화 흐름이 상당히 여성적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5. 24. 02:14

 


배트맨 비긴즈 (2005)

Batman Begins 
8.3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리암 니슨, 케이티 홈즈, 게리 올드만
정보
범죄, 액션 | 미국 | 139 분 | 2005-06-24

 

 

사실 영화 자체는 흥행적인 측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배트맨 시리즈 하면 생각나는 것이 화려한 액션과 온갖 첨단 장비들, 그런 부분들을 생각했겠지만 아쉽게도 비긴스는 그런 액션보다는 드라마에 촛점을 두고 만든 영화 되겠다.

 

사실 베트맨 영화에서 왜 배트맨이 되었는지 부분과 성장기에 고통 그리고 훈련은 어떻게 했는지등의 성장의 드라마 이겠다.

 

특히 배트맨의 초기(?) 장비들이 나오는데 원래는 다리 케이블 연결할려고 만들었던 차가 배트맨 카의 시초였다는데 웃음이 나왔다....ㅎㅎㅎㅎㅎㅎ

 

화려한 볼거리보다,드라마에 촛점을 두고 본다면 충분히 스케일도 있고 재미있다.

 

특히 마지막의 지하철 씬은 엄청난 스케일을 보인다.

 

 

 

듀커드(적)의 말도 일리있어 보이기는 하다.

 

뭔가 많이 잘못되고, 틀어졌다면 하나둘 풀기보다 아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좋다는 말......

 

싫으면서도 왠지 끌리는 말이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5. 12. 02:53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2012)

I Spit on Your Grave 
8
감독
스티븐 R. 몬로
출연
사라 버틀러, 채드 린드버그, 다니엘 프란체스, 트레이시 월터, 제프 브랜슨
정보
범죄, 스릴러 | 미국 | 110 분 | 2012-07-00

 

2012년 상당히 무서운 영화되겠다.

 

이미 개봉한 영화이기도 한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를 다시 한번 리메이크 했는데 아무래도 2012년 답게 조금 더 잔인해진체로 영화가 다시 리메이크 된듯하다.

 

스토리는 단순하다. 소설을 쓰는 작가인 제니퍼가 외딴 집에서 지필 활동을 하는데, 강간과 폭행등을 잔인하게 당하게 된다. 그후 그녀는 완벽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와서 그들을 모두다 복수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잔인한 장면도 많고 성폭행 장면등은 너무나도 잔인하게 표현된다. 그래서 복수가 합리화 되는 듯한 내용을 지니고 있다.

 

문제는 영화 중간에 제니퍼가 사라지고 다시 돌아와 복수할때까지의 과정이 너무나도 철저하게 영화속에서 사라져버리고 중간중간 조금은 억지적인 설정(특히 여성이 아무리 머리를 세게 한번친다고 성인 남성이 기절하진 않는데 무조건 맞아다하면 기절함.)등은 보는이에게 공감가기 어려웠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잔혹한 복수물에만 너무 포커스가 맞추어지고 잔인한 상황들만 줄줄이 나오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상당히 거부감만 가질수 있는 영화이다.

 

스토리는 뭔가 부족해 보인다.

복수하는 과정들이 너무나도 간단하고 뭔가 허술해 보이며, 동시에 잔인하기만 할뿐이다. 그렇게 강해보이던 남자들이 복수하려는 여주인공 한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왠지 모르게 어설프다.

 

차라리 스토리에 좀더 집어넣었으면 더 흥미로웠을텐데 너무 잔혹물로 바뀐거 같아서 아쉽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5. 6. 15:43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2012)

We Bought a Zoo 
8.3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토마스 헤이든 처치, 엘르 패닝, 패트릭 퓨지트
정보
가족, 드라마, 코미디 | 미국 | 124 분 | 2012-01-18

 

월트디즈니식 영화가 아니라는 것에 기억해야 한다.

 

영화 장르를 생각한다면, 휴먼드라마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다.

 

그래서 월트디즈니식의 영화를 생각한다면 커다란 오해가 될것이다.

 

휴먼 다큐드라마답게 영화는 찬찬하고 사람들의 서로간의 오해와 사랑을 천천히 그리고 진지하게 접촉한다.

 

아참, 그리고 동물원을 샀다는 것에서 동물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사실 동물원 산것 자체가 중요하지, 동물들은 딱히.......

 

 

 

결론은 아름다운 해피앤딩이지만 너무 작위적이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

 

가족간의 갈등, 그리고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꾿꾿히 지키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볍게 볼수 있는 휴먼 드라마이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