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러니까.........
딱히 뭐라고 말하기에도 힘들다.
뭐 야한 신을 생각했다면, 야한 신따위는 없다.
섹스를 쉽게 생각하는 남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영화이다.
그리고 배경으로 나오는 핵발전소의 모습은 왠지 모를듯한 관계가 있어보이기도 한다.
던은 순결을 지키는 모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여자이다.
던을 우연하게 만나게 되고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그도 남자인 만큼 그녀와의 섹스를 하려고 하는데, 갑작스러운 모션에 강하게 부정하게 되지만 오히려 남자는 적극적으로 던과 섹스를 하려고 한다.
그렇게 삽입이 이루어지는 순간......
남친의 성기가 짤린채로 그자리에 꼬꾸러지게 된다.
던은 모든것에 공포에 질린체로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곳이 외진곳이라서 남친이늦게 발견된다.
그렇게 던은 점점 자신의 몸이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확인하러 병원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 의사는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그녀를 손으로 희롱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던은 긴장해서 힘을 주게 되어서 의사 손가락이 짤리는 사고가 벌어지게 된다.
그렇게 복잡한 감정에 힘들어할때 그녀의 주변에서 맴돌던 토비를 만나러 가게 되는데....
감정을 가지고 섹스를 하는데 토비의 성기는 아무 문제 없고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토비가 사실은 그녀를 대상으로 친구들과 내기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는 감정을 조절해서 토비의 성기를 잘라버린다.
그러던중 어머니가 거의 죽어갈때 옆에서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한 의붓오빠를 알게 되고 이에 너무나도 분노에 차오르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의붓 오빠를 유혹하고 섹스를 하는듯 하면서 자연스럽게 성기를 잘라버린다.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감정등을 통해서 성기에 이빨을 조절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자신이 살던 지역을 벗어나서 살려고 한다. 그리고 더이상 무서울것이 없다.
편하게 볼만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