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것이 항상 영원히 같이 있을수 없을 것이다. 성인이 되고 어른이 되면 독립도 해야 할것이고, 그러면 서로 다른 삶을 살수 밖에 없을것이다.
더이상 내 손안의 아이들이 아니기에 내가 뭐라고 할수 도 없는..
슬픔과 외로움이 교차되는 시기일 것이다.
혹시 가족이라는 말 한마디로 모든것을 그린 영화를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단순히 영화는 가족이라는 것을 배경으로 적당히 넣은 액션이나 맬로 영화가 아니다.
진지하게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는 작품이 되겠다.
스토리
열심히 삶을 살은 프렝크는 아이들이 집으로 오기로 한날, 하나둘 모두 못오게 되자 몸이 그렇게 좋지 않지만 약을 먹으면서 여행으로 아이들의 모든 집에 들르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처음부터 쉽지 않은 여행이었다.
간신히 비행기를 타지 않는 조건으로 기차를 이용한 출발이었고 느리지만 즐겁게 출발한 여행이었다.
하지만 첫째 아들인 데이비드는 집에 찾아가니 만날수도 없었는데 사실은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알리 없는 프렝크는 아쉽지만 둘째를 만나려고 이동을 하게 되고 에이미집에 가게 되지만, 정말 이상한 분위기만 흐르는 것을 알수 있게 된다.
사실은 에이미는 남편과의 이상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작정 공부 잘하는 줄 알았던 손자는 왠지 이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연하게 만났다기에는 너무 이상한 딸의 친구를 만난다.
그렇게 이상하게 쫓겨나듯이 집을 나와서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세번째 만난 로버트는 지휘자로 말했지만 사실은 타악기 연주자로 너무나도 보잘것 없는 활동하고 있을뿐이다. 그리고 세계 투어를 간다고 했지만, 프렝크는 이미 알고 있다. 본인을 부담스러워 하고 피하려고 한다는 것을...
그리고 다시 찾은 막내 로지.. 그녀가 있는 곳을 가보니 너무나도 화려하게 배웅해 준다.
하지만 모든것이 렌트한것이고 사실은 별볼일 없는 직장을 가진 그것도 숨겨놓은 자식까지 두고 있을뿐이다. 비록 로지는 숨기지만 프렝크는 다 알고 있다.
그리고 억지로(?)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려고 하지만 심장마비(?)가 오면서 비행기 내에서 기절까지 하게 된다.
그렇게 놀란 자식들이 모이게 되고, 자식들은 첫째인 데이비드가 사실은 죽었다는 것을 알려주게 되고 놀란 프렝크는 모든것을 부정하고 싶을뿐이다.
그렇게 프렝크는 자식들이 더이상 어린 아이들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커져버려서 자신들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식들을 인식하고 인정하고자 한다.
미국이 그렇게 많은 군인이 희생되는 전쟁을 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려는 이유를 만들어줬다고 할까?
충분한 대접과 죽은 자에 대한 예의등과 같은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보여주면서 영화는 군대에서 희생된 자녀의 모습을 보여줘서 죽더라도 저런 대접을 받는다는 감동의 스토리를 만들어 준다.
특히나 여기저기 사람들이 희생된 군인을 위해서 예의를 지키고 슬퍼하는 모습등은 역시 미군으로 죽으면 참 멋지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하는....
우리나라 군 홍보영화도 꼭 이렇게 만들도록 하자..
스토리
마이클 중령은 나이도 있기때문에 후방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점이 항상 마음에 쓰이는 그는 어느날 이병임에도 전투중에 숨진 젊은 군인을 부모에게 데려가는데 지원한다.
그렇게 이송을 하면서 감동을 전해준다. 모든 사람들은 그의 희생을 진심으로 슬퍼하는듯 하고 그렇게 느리고 복잡하지만 천천히 이동을 하게 된다.
만약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영어단어에 주의 하자...
Happiness 라고 원래 단어가 아닌 Happyness 뭔가 이상하다.
더 중요한것은 영화 내내 삶의 고단함이 짓누르고 있는 슬픔이 행복을 짓누르고 있다.
어쩌렴 영화 행복을 찾아서 해메는 남자의 슬픈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
이 영화가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때 나왔다면 좀더 성공을 했을텐데, 윌스미스의 연기도 좋고 어려운 이야기를 적당한 긴장감을 갖고 진행해 나가는 작가나 감독의 역량도 대단하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한 남자를 통해서 힘들고 어렵고 어쩌면 바닥까지 떨어졌던 한 남자를 통해서 진지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바닥까지 떨어졌지만, 조금 불편할뿐 항상 즐거운 모습을 보이는 주인공의 모습이 짠하기도 하면서 왠지 나의 상황과 비슷한것 같아서 슬프고...ㅡ.ㅡ;;
하여간에 감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더라..
그렇다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무겁거나 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선에서 진지하다.
노홍철처럼 무한 즐거움(무서울 정도의 즐거움등)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딱 미국에 사는 소시민(?)이 가질수 있는 즐거움(?) 되겠다.
(사실은 본인도 무섭고 두렵지만 모르는 척하는 윌스미스의 모습은 안쓰럽고 슬프다)
참고로 말하자면 여기에 나온 윌스미스와 아들역의 제이든과는 실제 부자 관계되겠다. 역시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고 제이든의 연기 또한 상당한 수준급이다.
진짜 이블로그에서 별점이나 평점을 준적이 없지만 이것은 정말 꼭 봤으면 하는 영화이다.
특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앞에 닥치는 많은 남성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스토리
무능하고 능력도 부족한 크리스 그는 외과장비를 파는 외판원이다. 하지만 회사에 소속된 외판원이 아닌 그냥 인맥으로 직접 의사나 담당자를 만나서 파는 그는 기계를 꼭 팔아야지만 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가 파는 물건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부실한( 영화속에서는 비싼 사치품이라고 표현) 장비로써 거의 생활에 도움이 안된다.
그러다 보니 힘겹게 주야 근무를 하며 힘들게 생활하는 린다(부인)는 점점 지쳐가기 시작한다. 워낙에나 힘든 생활을 하다보니, 세금도 제대로 못내고 자동차 벌금도 제대로 못내서 차도 빼앗기기 일보 직전의 그를 보다가 결국 아들(이상한 유치원에 간신히 보내는)의 선물로 고작 농구공밖에 선물해주지 못하는 남편에게 지쳐서 뉴욕으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그러는 사이에 그는 고급승용차를 모는 사람이 증권가 사람이며 중계업을 하면 많은 돈을 벌수 있으며 고작 산수와 사람을 잘 다루면 된다는 소식에 무턱대고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월급도 없는 인턴직. 더군다나 60명(그나마 학력도 없는 그는 무한한 자신감과 우연하게 고위직 사람으로부터 큐브를 잘한다는 이유로 추천받는다.)중 정식직원은 단한명. 근데 하는 업무는 영업직 되겠다.(씨벌놈들 미국이나 한국이나 떨어진 놈들은 책임 안진다.)
그렇게 시작된 생활 하지만 마누라도 없이 아들하나와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지만 처음에 집에서 쫓겨난 그는 차도 빼앗기고 구속되고 더군다나 세금으로 대부분의 돈을 내는 바람에 21달러만 남는 결과까지 오게 된다.
그렇게 내쫓겨서 간신히 여관에 있게 되지만 그곳에서 조차도 쫓겨난 그는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간신히 아들과 함께 잠을 잘수 잇게 된것이다. 그는 비록 아들에게 이런것을 숨기고 즐거운 모습을 보이려 하지만 참을수 없는 서러움이 밀려온다.
어떻게든 성공하기 위해서 그는 회사에서 쉬지 않고 일하며 5시면 공짜로 잠자리를 제공하는 성당에 들어가기 위해서 노숙자들과 함께 줄을 서야 한다.
뭔지 모르겠는데 벌써 시리즈물로 3부란다.
뭐지??? 난 제대로 본적도 없는거 같은데.....(1,2가 성공했으니 3부가 만들어 진거겠지만? )
근데 중요한것은 우리나라 제목으로는 시리즈물 3부인것 처럼 되어있는데 원재는 별도의 이름으로 갖고 있다. 원래 미국인들의 의도는 새로운 영화를 만든것 처럼 했지만(원재가 Little Fockers) 우리나라에서 아마 어차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배우들도 같으며 전작들의 힘을 얻고싶어서 바꾼거 같은데 원재 자체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뻔한 내용이 되겠다.
사실 뭐 가족 드마라를 뭔가 내용을 기대하거나 뭔가를 바라면 안된다고 하지만, 벤 스틸러가 나온만큼 코믹적인 내용이 적절히 들어간 영화 되겠다.
그리고 이번 소스에는 GodFather(대부) 이다...
스토리
결혼생활 10년 아이들도 낳고 잘 살고 있는 그레그, 장인 어른인 척에게는 제대로 인정을 못받기는 여전하다.
그러던중 척은 심장 통증을 느끼고 자신의 대를 이을 사람으로 그레그에게 대부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그래서 시작한 대부 놀이..
하지만 척은 원래 그레그가 그런 말을 많이 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실망하게 된다.
척은 여전히 계속 사람들을 의심하고 돌아다니기 바쁘다. 하지만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10년이면, 몰래 그레그를 쫓아다니는 척을 이제는 찾아내는데에도 전문가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그레그에게 다가온 의문의 약 판매상인 앤디를 만나게 된다. 정말 매력적이고 엉뚱해 보이지만 외모 하나는 좋다.
그렇게 앤디와 그레그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 척은 둘 사이를 쫓아다니면서 감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엉뚱하게 원래(?) 맘에 들어하던 캐빈을 끌어들이려고까지 한다.
내용이 조금은 쌩뚱맞고 대부분의 배우들이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지만 더스티 호프만은 왜 나온건지 의문을 갖게 하는 뭐 그런 내용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내용이 마지막에 가서야 간신히 이해간다고 해야 할까??
초반과 중반 왜 이런 장면이 나오는지에 대한 설명등은 없다. 그저 쭉 봐야 하는 과정만이 있을뿐.
사람들의 심리를 제대로 파고 들은 영화이지만, 이 점때문이라도 쉽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도망갈수 없는 섬 셔터 아일렌드, 그곳에는 정신병등으로 인해서 사람을 죽이거나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 범죄자들이 입원하는 섬이다.
이 섬은 어느 누구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곳이며 숨을 곳이 너무나도 뻔한 섬이다.
스토리
테디는 연방보안관이다. 그는 환자 1명이 사라진 셔터아일렌드로 검사하기 위해서 들어간다. 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찾고자 하는 인물이 있다.
동료경찰인 척과 함께 셔터 아일렌드를 알아보고 다니는데 이 섬은 정말 특이한것이 많은 곳이다.
태풍으로 섬을 벗어날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되고 테디는 점점 이 섬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점점 이상한 섬으로 보이게 되고 수사망을 좁히게 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결국 모든것이 조사해서 나온 결과가 아닌 자신이 겪은 일이며 정신병을 가진 테디 부인이 세 아이를 모두 죽이게 되자, 부인을 쏴서 죽이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자신이 정신병원에 들어온 환자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모든 사람들이 사실은 테디의 정신병 치료를 위한 것임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