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즈 어파트 (Seconds Apart,2011)

염력 :  초심리학에서 정신을 집중함으로써 물체를 움직이거나 변화시키는 행위를 가리키는 용어

염력을 이용하는 사람을 영화화한 것은 많았다. 하지만, 이 영화만큼 제대로 쓰는 경우도 드물 것이다.

염력을 이용해서 타인의 마음을 조절할수 있다면, 그리고 그 능력을 다른 사람을 죽이는데 별 죄의식 없이 사용한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특히나 무엇인가 무서운 장면만을 내새우지 않고도 충분히 무서운 영화라면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 부분은 지금까지 모든 관객들을 충분히 속이는 장면이었다.

공포 영화로써 꽤 괜찮은 영화 되겠다. 적절한 런닝타임은 다소 지루해질뻔 해진 영화가 적절히 잘 끊어줬다고 생각한다.



스토리

아이들끼리 벌이는 파티 이 파티에서 몇몇 불량한(?)학생들은 지하실로 내려와서는  끼리끼리 놀고 있다. 하지만 곧 아이들은 서로 룰렛게임을 벌이면서 서로를 죽이고 전부 죽는다.

결국 경찰이 출동했지만, 별걸 찾을수 없던 경찰 결국 학교의 관련 아이들을 불러서 찾아내기 시작한다.

그때 몰래 불러낸 여자 아이가 뭔가를 말한다. 공부도 평판도 좋은 완벽한 세스,조나 이들은 인간에 의해서 마약등으로 태어났으며 악마의 기운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이다.

이들을 이상하게 생각한 경찰은 그들을 쫓아 다니려고 하지만, 본인들만 모를뿐이지 다들 이상하게 보일 뿐이다.

그렇게 사람들을 조절하는 그들에게 어느날 여자가 다가 온다. 적극적으로 세스에게 접근하며 세스는 더이상 조나만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의심하면서 조나를 의식적으로 피하게 된다.

조나는 그런 세스와 갈등을 갖게 되고 사실은 부모님들까지도 이미 살인을 했으며 조나는 세스의 정신까지 접근해서 그의 생각을 바꾸었던 것이다.

착한줄 알았던 부모님은 이미 오래전에 살인했고, 심지어 집은 그후로 아무도 돌보지 않아서 먼지가 잔뜩 내려않았다는것...
'
하지만 뒤를 쫓던 경찰까지도 속은 완벽한 그것은 결국 세스는 조나와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둘다 죽음으로 몰고가게 된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4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