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국2012. 4. 16. 22:54

 


그곳에선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The Invention of Lying 
7.1
감독
릭키 제바이스, 매튜 로빈슨
출연
릭키 제바이스, 제니퍼 가너, 요나 힐, 패트릭 스튜어트, 롭 로우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 99 분 | -

이 영화 개봉정식 이름이 무언지 햇갈린다.

 

일단 영화 제목은 (The Invention of Lying) 이 되겠다.

 

한국 이름으로 '거짓말의 발명', '그곳에선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다.

 

일단 영화가 너무나도 부드럽고 재미있다. 거짓말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웃기는 소재 웃기는 이야기.. 그렇게 이 영화는 편하게 보면 충분히 좋을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뭐 뻔하더라도 뭔가 내용이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너무 결론은 이미 나와있는 듯한 이야기라는 것이 너무 아쉽다.

 

 

 

하지만, 기독교를 다소 비꼬는 듯한 내용과 패러디 영상들.

그리고 과연 거짓말과 참말 사이에서 어느쪽이 좋은 것인가하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등은 해보기에 충분할 것이다.

 

 

 

참 그전에 소개할것은 바로 영화 속 이 시공간은 절대 거짓말은 하지 않으며, 남의 기분이 아니라 내 생각을 그대로 말하는 제 4차원의 세계 이다.

바로 거짓말이란 단어 따위는 아에 존재하지도 않는 세상

 

위의 소재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부분은 충분히 쏟아냈다.

 

 

 

정말 마지막의 멜로부분을 제외한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가 되리라 생각한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3. 31. 22:35

 


지상 최고의 게임 (0000)

The Greatest Game Ever Played 
9.2
감독
빌 팩스톤
출연
샤이아 라보프, 스티븐 딜레인, 조나던 히긴스, 매튜 나이트, 톰 랙
정보
드라마 | 미국 | 120 분 | 0000-00-00

괜찮은 영화 되겠다.

바로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만드는 것이니 만큼 조금은 심심할지 모르지만, 딱 월트 디즈니 영화이다.

살살하면서 달달하게 만들고 빛을 너무 세게 사용하지도, 어둡게 쓰지도 않고 전형적으로 백인이 거의 대부분이 나오면서 영화에 적당한 볼거리, 적당한 로멘스가 버무려진 영화이다.

미국 영화 답게 적당하게 긴장감과 볼거리를 제시한다. 더군다나 실화를 바탕이라 그런지 내용도 볼만하다.

골프 영화를 정말 잘 해석해 냈다. 재미있게 볼거리가 충분하다.

영화 볼것을 추천한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1. 7. 23:31

모범시민
감독 F. 게리 그레이 (2009 / 미국)
출연 제라드 버틀러,제이미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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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국의 법을 알고 넘어가자. 미국은 우리나라와 똑같이 검사가 법원에서 형사 사건을 처리한다.

문제는 바로 검사와 피고인(범죄자)가 합의를 하고 구속할수 있다. 즉, 두명이 같이 징역 5년이라고 정해버리면(검사가 5년이라고 구형하고 이를 범죄자가 받아들이면) 징역 5년이 된다.

바로 이점때문에 미국에서도 범죄자와의 거래를 하는경우가 종종있다.
이런 부분들이 결국 이런한 모범시민을 괴물로 만들어 버린지도 모른다.










스토리

주인공 클라이드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갑자기 들어온 두명의 범죄자로 인해서 아내와 딸이 강간당하고 살해당하게 된다.

범인 두명을 잡게 된다. 하지만, 검사는 자신의 승소률을 높이기 위해서 두명중에 진짜로 강간한 범죄자 한명을 가볍게 합의하고 한명은 오히려 사형에 처하게 된다.

가볍게 합의한 사람이 증언을 해야 더 큰 사건을 처리할수 있었다.

클라이드는 이러한 미국 사법제도의 불합리한 모습에 분노하게 된다.
  
아무리 클라이드가 두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고 정확하다고 하지만, 검사가 이에 대해서 집행하지 않으면 사건이 그렇게 묻혀져 버리는 것을 현실이다.

10년후 열심히 살면서 성공을 위해서 모든것을 희생하는 그는 모든것을 가진듯하다.

어느날, 클라이드 가족을 죽인 범인이 무차별하게 살인당하게 된다 매우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이것도 철저하게 계산된 클라이드 때문에 완벽하게 유린된다)

그렇게 클라이드가 살인범으로 지목되고, 검사는 경찰들과 함께 그를 구속하는데 너무나도 쉽게 잡히고 만다.

그리고 클라이드는 너무나도 쉽게 법원에서 나갈수있음(별 다른 증거 없이)에도 욕설과 자백(?)을 통해서 다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계속이어지는 살인.....(특히 검사주변인물 중심으로)
너무나도 완벽하게 심증으로 클라이드가 지목되지만, 그는 교도소에 있는 인물일 뿐이다.

클라이드는 교도소 안에서도 사람을 죽여서 독방에 들어가면서 더욱더 복잡하게 된다.

그렇게 검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면서 검사는 점점 공포에 질리게 된다.

하지만 검사는 모든것이 교도소에 직접 터널을 뚫어서 클라이드가 직접나와서 모든 것을 했으며 마지막으로 시청을 공격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로 남게 된다.

비록 검사가 결과적으로 이긴것이지만, 어쩌면 사람들은 클라이드의 분노를 오히려 더 이해했을지도 모른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2. 24. 22:40

비스틀리
감독 다니엘 반즈 (2011 / 미국)
출연 알렉스 페티퍼,바네사 허진스,메리-케이트 올슨,닐 패트릭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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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상당히 특이한 영화...

미국의 뉴욕을 배경으로 하여, 뉴욕의 화려함이 제대로 보여주며, 특히나 뉴욕의 밤 배경으로 아름다운 화면구성을 보인다.

특히나 시간 변화 흐름을 배경 CG로 처리함으로써 시간의 흐름을 처리한것은 최근에 자주보이는 미국 영화의 최근 흐름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미국내에서 꽃미남 배우로 알려진 알렉스가 주인공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나가는 과정은 상당히 흥미진진하다.

 외모가 모든것이 기본이자. 당연한 권리로 생각하고 있는 카일이 어느날 마녀의 마법에 빠져서 괴물의 외모가 되어버리게 되고, 마녀는 순수한 사랑을 찾기 전까지(1년내) 절대 외모를 돌릴수 없다고 한다.


스토리 자체는 미녀와 야수와 똑같은 내용이다.



스토리



그냥 말그대로 현대판 미녀와 야수의 이야기 되겠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2. 14. 14:59

지구가 멈추는 날
감독 스콧 데릭슨 (2008 / 미국)
출연 키아누 리브스,제니퍼 코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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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낌은 매트릭스 느낌이다. 다소 특이한 SF 느낌이라고 할까...

정장을 입은 그리고 뭔가 우리와 이질감이 느껴지는 키아누 리브스의 변신은 볼만한 내용 되겠다.

스토리나 이러한 부분도 절대 모자람 없이 느껴진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영화화는 무언가 다른느낌을 준다.
특히나, cg 보다 스토리에 중심을 두면서 보여주는 영상은 나름대로 뿌뜻한(화려하면서도 절제된) 감각을 잊지 않고 있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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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1. 24. 12:32

슈퍼 에이트
감독 J.J. 에이브람스 (2011 / 미국)
출연 조엘 코트니,엘르 패닝,카일 챈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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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 하지만 절대 유치하지도 않고 스케일도 크면서 스토리도 탄탄한 영화 되겠다.

단지 아쉽다면, 조금 지루해질수 있다는 것 정도 이겠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영화의 스토리에 나와야 할 외계인과의 전투신을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이 영화에서는 절대 전투신등이 나오는것이 아니기에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이들의 영화답지 않게 스케일도 크고, 스토리도 탄탄하며, 유치하지 않은만큼 흥미진진하게 볼수 있다.

근데 요즘 제작자인 스티븐스필버그는 점점 외계인에 대해서 완전 적대적인 모습은 아닌 모습을 보인다지만 뭔지 모르게 영화들이 비슷해진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스토리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1. 13. 02:24
체인질링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2008 / 미국)
출연 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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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연기 변신이 볼만한 영화이다.

사실 안젤리나 졸리는 툼레이더의 이미지 때문인지 육체파 배우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그녀의 연기를 보게 되었다.
살도 많이 빠져보인다.

실화라는데 정말 무서운 영화이다.



공권력이라는 것이 견제받지 않고 무한의 힘을 갖고 있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그 공권력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그래서 한사람의 인생이 바뀌더라도 관계하지 않으려하는 모습이라면...

경찰의 엄청난 힘은 모든 공권력을 지배하며 전문가들까지 지배하는 시대( 1928년대 미국 )

그곳에서 아이들을 아무의미 없이 납치해서 살해하는 범죄자까지..



하여간에 영화에서 중요한것은 바로 사건보다 그 밑에 깔려있는 모성애가 중심이 되겠다.

정말 철저한 안젤리나 졸리를 위한 영화이다.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4538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0. 27. 23:32

7인의 신부
감독 스탠리 도넌 (1954 / 미국)
출연 하워드 킬,제인 포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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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일단 이 영화 1954년도 영화이다....
우리나라는 전쟁으로 전쟁통에서 간신히 복구 사업할때 이들이 만든 영화...

딴거 다 빼고 정말 보수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 아니라면,  진짜 불편하다.

그리고 미국의 전형적인 스튜디오 분위기 팍팍내는 영화에 백인들 그것도 앵글로섹슨(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만 나오는 이런 영화.

역시 미국식 영화가 어렵겠다.

더군다나 말도 별로 없고, 뮤지컬을 만들듯이 춤과 노래가 많고 오버하는 연기들은 정말 손발이 오글 오글...



일단 다 빼고 남자는 여자를 소유하고 남자답게 여자를 거의 납치하다 싶이 해도 여자가 이해해야 하는 내용이다....ㅋㅋㅋ


페미니스트들에게는 영화 재미 없을듯 하다...


줄거리

정말 영화 단순하다... 그냥 결혼하고 싶으면 여자 하나 납치하자.. 그러면 알아서 사랑에 빠지고 그렇게 결혼한다는 결론.........................

더군다나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움직일 필요도 없다. 그냥 여자들이 알아서 쫓아올테니.



1954년 영화이니 크게 뭔가를 기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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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0. 27. 22:42

티스
감독 미첼 리히텐슈타인 (2007 / 미국)
출연 제스 웨이슬러,존 헨슬리,헤일 애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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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여자 거기에 이빨이 있다????? ㅡ.ㅡ;;;




딱히 뭐라고 말하기에도 힘들다.
뭐 야한 신을 생각했다면, 야한 신따위는 없다.

섹스를 쉽게 생각하는 남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영화이다.

그리고 배경으로 나오는 핵발전소의 모습은 왠지 모를듯한 관계가 있어보이기도 한다.


스토리


편하게 볼만한 영화이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1. 10. 13. 01:05

유어 하이니스
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 (2011 / 미국)
출연 대니 맥브라이드,제임스 프랭코,나탈리 포트만,조이 데이셔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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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영화에 대해서 정확히 지적하고자 한다.

이 영화 코믹영화임이 분명하지만 동시에 성인 물이다. 즉 성인 코미디.....

야한 신들도 많고 잔인한 씬들도 많은 블랙코미디 물이니, 편하게 볼수있는 영화이지만, 편하지는 않을것이다.
보는 사람의 시선이나 잣대에 많이 다르므로 볼수 있는 기회 있다면 볼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문제는 내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웃기다는 사실이다.

일단 코미디이니 스토리 따위는 개나 줘 버리자...(나쁘지 않은 스토리이지만, 딱 코믹 영화에서 볼수 있는 뻔한 이야기 되겠다.)

문제는 코믹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부분들이 도대체 어디인지 햇갈린다.
그리고 섹스와 피가 난무하면서 더욱더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코미디라는 것이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 장르여서 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나탈리 포트만은 왜 이런 영화에 나온걸까??? 배우가 아깝게 느껴지기는 정말 오랫만이다.


스토리


다시한번 말하자면 코미디 영화인 만큼 정말 부담없이 보도록 하자.. 그냥 코메디 이니까.. 부담없이....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1861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