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국2012. 4. 16. 22:54

 


그곳에선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The Invention of Lying 
7.1
감독
릭키 제바이스, 매튜 로빈슨
출연
릭키 제바이스, 제니퍼 가너, 요나 힐, 패트릭 스튜어트, 롭 로우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 99 분 | -

이 영화 개봉정식 이름이 무언지 햇갈린다.

 

일단 영화 제목은 (The Invention of Lying) 이 되겠다.

 

한국 이름으로 '거짓말의 발명', '그곳에선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다.

 

일단 영화가 너무나도 부드럽고 재미있다. 거짓말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웃기는 소재 웃기는 이야기.. 그렇게 이 영화는 편하게 보면 충분히 좋을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뭐 뻔하더라도 뭔가 내용이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너무 결론은 이미 나와있는 듯한 이야기라는 것이 너무 아쉽다.

 

 

 

하지만, 기독교를 다소 비꼬는 듯한 내용과 패러디 영상들.

그리고 과연 거짓말과 참말 사이에서 어느쪽이 좋은 것인가하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등은 해보기에 충분할 것이다.

 

 

 

참 그전에 소개할것은 바로 영화 속 이 시공간은 절대 거짓말은 하지 않으며, 남의 기분이 아니라 내 생각을 그대로 말하는 제 4차원의 세계 이다.

바로 거짓말이란 단어 따위는 아에 존재하지도 않는 세상

 

위의 소재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부분은 충분히 쏟아냈다.

 

 

 

정말 마지막의 멜로부분을 제외한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가 되리라 생각한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