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2012. 5. 14. 01:52

 


폭력의 역사 (2007)

A History of Violence 
7.8
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
출연
비고 모르텐슨, 마리아 벨로, 에드 해리스, 윌리엄 허트, 애쉬튼 홈즈
정보
범죄, 드라마, 스릴러 | 미국, 독일 | 94 분 | 2007-07-26

 

폭력의 역사... 제목에 비해서 뭔가 스토리는 조금 심심하다.

 

일단 엄청난 액션을 기대했다면... 그건 아니다.

액션이라고 해봐야 얼마 안되는 액션신에 허무하게 죽어가는 적들뿐...

 

스토리또한 특별히 액션 히어로의 등장이 아닌 어찌보면 진짜 이야기일수도 있다.

 

 

스토리

 

 

스토리를 보면 액션으로 도배되어 있을거 같지만, 사실 영화 전체적으로 액션은 딱히 많지 않은 편이다.

그것보다는 주인공이 자신의 원래 신분을 속인체 살아가다 들통이 났을때 이야기와 가족들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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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한국2012. 5. 13. 02:35

 


금지된 섹스, 불륜 (2011)

2
감독
이영훈
출연
이신애, 김재훈
정보
성인 | 한국 | 60 분 | 2011-09-22
다운로드

미안하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 영화 상태하며 배우들 연기력 수준이며 대사까지도.......

 

그냥 에로 영화수준이다.

아니 그냥 에로 영화이다.

 

하다못해 영화 대사라도 제대로 짜면 다행이지만, 이건 에드립으로 영화를 도배하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영화는 영상 감독, 음향감독 등이 없었는가 너무 어색하다.

연기력도 다들 에로물 수준이라니.....

 

그리고 영상을 찍으면서 왜이렇게 카메라를 흔들어 내는지ㅣ...

 

 

 

 

스토리는 간단하다.

 

7년째 연애중이라, 서로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이들이 있다.

그러다 보니 남자는 자연스럽게 옆집이 섹스를 하는 부인을 보게 되고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그러다 불륜을 하면서 사랑까지도 하게 된다.

 

 

 

정리 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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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한국2012. 5. 13. 02:10

 


추격자 (2008)

The Chaser 
9.3
감독
나홍진
출연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구본웅, 김유정
정보
범죄 | 한국 | 123 분 | 2008-02-14
다운로드

 

살인범은 잡혔다. 너무나도 쉽게..

 

근데 살인범이 살인범 답지 않아서 이상하다.

"그 여자들이요? 죽였어요...."

너무 쉽게 잡히는 살인범.

 

 

더군다나 너무나도 다 알고 시작하는 관객들.

영화는 철저하게 이미 알고있는 사건의 결과, 그리고 꼬여버린 스토리를 하나둘 풀어가면서 사람들의 숨통을 조여온다.

 

별거아닌 영화스토리를 먼저 다 보여주고는 사람들을 공포에 몰고간다.

 

영화가 공포스럽지만, 상당히 타이트하다.

스토리도 딱히 아쉬움없이 꽉 차여진 진행은 너무 맘에 든다.

특히나, 김윤석, 하정우의 연기력은 완전히 몰입도 최강을 만들어 버린다.

 

 

 

 

1. 중호: 계속 사라지는 여자애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

그런데 없어지는 애들이 계속 같은 번호 사용자가 부른 직후에 사라졌다. 분명히 애들 빼돌렸을거야.. 썩을놈

 

2. 미진: 몸이 너무 아프지만, 7살 딸도 있고 돈도 벌어야 되고... 힘들고 겁나지만 일하러 가야되...

감기가 너무 심한데도 중호의 미끼로 던져진 그리고 살인마에게 죽임을 당하는 불쌍한 창녀.

 

3. 영민: 내가 살인해서 살인했다고 경찰서에서까지 말했다...

하지만 어차피 경찰들은 내말 하나만 듣고 움직일 뿐, 어떻게 움직일게 뻔한데.........

 

 

스토리

 

 

정말 포주답게 흥분도 잘하지만, 울컥해지는 맘에 미진을 찾기위해서 열심히 찾는 중호와 구속되고 자신의 범행을 모두 말하면서도 여경이 지금 생리중이냐는 농담이나 하는 영민의 천연덕 스러운 연기는 정말 보는 이로 하여금 공포로 몰아 넣는다.

 

특히 영민은 평소에는 약하디 약한 모습이다가 살인을 저지를때만 되면 정말 악역의 포스가 느껴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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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5. 12. 02:53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2012)

I Spit on Your Grave 
8
감독
스티븐 R. 몬로
출연
사라 버틀러, 채드 린드버그, 다니엘 프란체스, 트레이시 월터, 제프 브랜슨
정보
범죄, 스릴러 | 미국 | 110 분 | 2012-07-00

 

2012년 상당히 무서운 영화되겠다.

 

이미 개봉한 영화이기도 한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를 다시 한번 리메이크 했는데 아무래도 2012년 답게 조금 더 잔인해진체로 영화가 다시 리메이크 된듯하다.

 

스토리는 단순하다. 소설을 쓰는 작가인 제니퍼가 외딴 집에서 지필 활동을 하는데, 강간과 폭행등을 잔인하게 당하게 된다. 그후 그녀는 완벽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와서 그들을 모두다 복수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잔인한 장면도 많고 성폭행 장면등은 너무나도 잔인하게 표현된다. 그래서 복수가 합리화 되는 듯한 내용을 지니고 있다.

 

문제는 영화 중간에 제니퍼가 사라지고 다시 돌아와 복수할때까지의 과정이 너무나도 철저하게 영화속에서 사라져버리고 중간중간 조금은 억지적인 설정(특히 여성이 아무리 머리를 세게 한번친다고 성인 남성이 기절하진 않는데 무조건 맞아다하면 기절함.)등은 보는이에게 공감가기 어려웠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잔혹한 복수물에만 너무 포커스가 맞추어지고 잔인한 상황들만 줄줄이 나오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상당히 거부감만 가질수 있는 영화이다.

 

스토리는 뭔가 부족해 보인다.

복수하는 과정들이 너무나도 간단하고 뭔가 허술해 보이며, 동시에 잔인하기만 할뿐이다. 그렇게 강해보이던 남자들이 복수하려는 여주인공 한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왠지 모르게 어설프다.

 

차라리 스토리에 좀더 집어넣었으면 더 흥미로웠을텐데 너무 잔혹물로 바뀐거 같아서 아쉽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5. 6. 15:43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2012)

We Bought a Zoo 
8.3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토마스 헤이든 처치, 엘르 패닝, 패트릭 퓨지트
정보
가족, 드라마, 코미디 | 미국 | 124 분 | 2012-01-18

 

월트디즈니식 영화가 아니라는 것에 기억해야 한다.

 

영화 장르를 생각한다면, 휴먼드라마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다.

 

그래서 월트디즈니식의 영화를 생각한다면 커다란 오해가 될것이다.

 

휴먼 다큐드라마답게 영화는 찬찬하고 사람들의 서로간의 오해와 사랑을 천천히 그리고 진지하게 접촉한다.

 

아참, 그리고 동물원을 샀다는 것에서 동물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사실 동물원 산것 자체가 중요하지, 동물들은 딱히.......

 

 

 

결론은 아름다운 해피앤딩이지만 너무 작위적이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

 

가족간의 갈등, 그리고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꾿꾿히 지키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볍게 볼수 있는 휴먼 드라마이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일본/기타2012. 4. 28. 23:52

 


더 도어 (2010)

The Door 
8.2
감독
안노 사울
출연
매즈 미켈슨, 제시카 슈바르츠, 하이케 마카츠, 네레 트렙스, 뤼디거 큄슈테트
정보
판타지, 스릴러 | 독일 | 103 분 | 2010-09-02
다운로드

 

오랫만에 독일 영화이다.

 

영화는 다소 평이하게 생각할 수 있는 소재였다.

하지만, 소재에 비해서 작품은 충분히 분위기있다.

 

사람이 살다보면 한번쯤 모든것을 버리고 싶을때가 있는데 바로 한번쯤 있을텐데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고 과연 모든것을 정상으로 바꿔 놓을수 있을까?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카테고리 없음2012. 4. 22. 16:38

 

 

 

일단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수 있는 노트북이있을가 싶습니다.

17인치 1920*1060 이고 더군다나 i7 이라니.. ㅎㅎㅎㅎㅎㅎㅎ

 

뽀대 나는 박스와 케이스등은 좋고요.

특히 본체의 만듬새가 생각보다 튼튼하고 좋네요. 마무리도 잘 만들어져 있고요.

일단 외부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합격점입니다.

 

문제는 생각보다 발열이 심각했습니다.

키보드 좌측 상단에 발열이 뜨거울 정도였으며, 상당히 뜨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메모리가 4G이지만, 2G * 2개 이더군요. 혹시라도 8G로의 업글을 생각하신다면 메모리를 버리고 4G 두개를 사셔야 합니다...ㅡ.ㅡ;;

슬롯 자체가 2개뿐이라..

 

마지막으로 무게가..ㅠ.ㅠ; (아무래도 17인치이니 각오해야 겠죠...ㅠ.ㅠ;;)

 

 

하지만, 착한 가격에 좋은 마무리가 그 모든것을 이겨내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일단 저는 점수로 89점을 드리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




/////////////// 추가 사항 //////////////


설마 설마 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다싶이 발열이 장난 아니길래. 혹시나 싶어서 as를 보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문제는 CPU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자연스레     컴퓨터 속도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지금 노트북을 켠지 딱 35분 지났는데 CPU온도는 65도 이상 CPU 점유율은 거의 90%에 육박하네요.(모든 프로그램을 끄고 V3Lite에 인터넷만 사용중입니다.)


즉 현재 노트북 상황은 거의 엄청 뜨거워서 자판으로 작업하기 힘들정도 입니다.


특히 속도가 거의 넷북에 육박하네요.


솔직히 이런 노트북을 산 제 탓이겠지만 비추 합니다.


위에서 89점을 줬었는데 50점 이하를 줘야 겠습니다.


인간적으로 발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4. 16. 22:54

 


그곳에선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The Invention of Lying 
7.1
감독
릭키 제바이스, 매튜 로빈슨
출연
릭키 제바이스, 제니퍼 가너, 요나 힐, 패트릭 스튜어트, 롭 로우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미국 | 99 분 | -

이 영화 개봉정식 이름이 무언지 햇갈린다.

 

일단 영화 제목은 (The Invention of Lying) 이 되겠다.

 

한국 이름으로 '거짓말의 발명', '그곳에선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다.

 

일단 영화가 너무나도 부드럽고 재미있다. 거짓말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웃기는 소재 웃기는 이야기.. 그렇게 이 영화는 편하게 보면 충분히 좋을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뭐 뻔하더라도 뭔가 내용이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너무 결론은 이미 나와있는 듯한 이야기라는 것이 너무 아쉽다.

 

 

 

하지만, 기독교를 다소 비꼬는 듯한 내용과 패러디 영상들.

그리고 과연 거짓말과 참말 사이에서 어느쪽이 좋은 것인가하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등은 해보기에 충분할 것이다.

 

 

 

참 그전에 소개할것은 바로 영화 속 이 시공간은 절대 거짓말은 하지 않으며, 남의 기분이 아니라 내 생각을 그대로 말하는 제 4차원의 세계 이다.

바로 거짓말이란 단어 따위는 아에 존재하지도 않는 세상

 

위의 소재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부분은 충분히 쏟아냈다.

 

 

 

정말 마지막의 멜로부분을 제외한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가 되리라 생각한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3. 31. 22:35

 


지상 최고의 게임 (0000)

The Greatest Game Ever Played 
9.2
감독
빌 팩스톤
출연
샤이아 라보프, 스티븐 딜레인, 조나던 히긴스, 매튜 나이트, 톰 랙
정보
드라마 | 미국 | 120 분 | 0000-00-00

괜찮은 영화 되겠다.

바로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만드는 것이니 만큼 조금은 심심할지 모르지만, 딱 월트 디즈니 영화이다.

살살하면서 달달하게 만들고 빛을 너무 세게 사용하지도, 어둡게 쓰지도 않고 전형적으로 백인이 거의 대부분이 나오면서 영화에 적당한 볼거리, 적당한 로멘스가 버무려진 영화이다.

미국 영화 답게 적당하게 긴장감과 볼거리를 제시한다. 더군다나 실화를 바탕이라 그런지 내용도 볼만하다.

골프 영화를 정말 잘 해석해 냈다. 재미있게 볼거리가 충분하다.

영화 볼것을 추천한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29금2012. 1. 26. 23:40

누드 넌즈 위드 빅 건즈
감독 조셉 구즈먼 (2010 / )
출연 아순 오르테가,데이비드 카스트로
상세보기

이영화 설명하기 전에 꼭 미성년자는 이런 영화 볼 생각도 하지 말아라 .제발 자라나는 새싹들이 볼까 솔직히 겁난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B급영화의 흐름을 그대로 타고 있다.
피가 난자하며, 여자의 가슴 노출등이 공공연하게 나오는등...

제목 부터 분석해보자면 '누드의 수녀가 큰 총을 갖고 있다' (복수형 따위는 개나 줘버려..)
역시 영화 제목에서 부터 뭔가 수녀가 나오면서 총을 들고 누드가 연상이 되는......
B급 영화 답다...(절대 비아냥이 아니다. 단지 총과 피가 난자하며 여자가 가슴 툭 내보이는 흐름에 대한 비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종교인(천주교인/수녀)에 대한 모습을 완전히 반대로 갖고 있는 것을 통해서 다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역시 현실감 따위는 개나 줘버려야 하는 정말 말 그대로 B급 영화 되겠다.


이 영화의 흐름에는 크게 하나의 흐름을 갖고 있다.

돈을 위해서라면 마약도 판매하는 신부(심지어 청부 살인까지 부탁한다)와 돈을 위해서 같은 수녀까지도 파는 수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토리

별 내용은 없지만, 나름 괜찮은 영화 되겠다.
특히 기존의 종교인으로 생각되어지던 모습들을 죄다 걷어내고, 차보라는 악당 또한 사실은 목걸이에 십자가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녀들을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거나 하는 모습등에서 묘한 느낌이 들기도하다.

하지만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B 급 영화임은 분명하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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