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국2012. 5. 28. 22:57

 


이온 플럭스 (2006)

Aeon Flux 
6.2
감독
캐린 쿠사마
출연
샤를리즈 테론, 마튼 초카스, 조니 리 밀러, 소피 오코네도, 프란시스 맥도맨드
정보
액션, SF | 미국, 독일 | 92 분 | 2006-06-22

 

전형적인 SF영화이다.

 

완벽한 상상력이 최고의 영화 되겠다. 뭐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니 만큼 영화속에 나오는 장비들도 죄다 상상력이고 주인공의 전투력 또한 상상일 것이다.. ㅎㅎㅎㅎ

 

뭔가 깨끗하고 깔끔한 액션 영화를 좋아한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딱히 뭐라 할말도 없다....

 

화려한 영상과 화려한 액션에 심취하면 충분할듯...

 

그런데 액션이 과거의과학적인 근거의 액션이 아니라 상당히 감성적인 무기들이다..........

 

특히 칼날로 변하는 잔디, 독침을 쏘는 코코넛열매(?), 주인공의 휘파람 하나에 공처럼 변하면서 움직이는 폭탄등..........

그리고 주인공이 명령을 지시받고 대화하는것, 트레버와 몰래 대화할때 나오는 마시는(혹은 먹는)약을 이용한 뇌에서 직접 통화한다는 것은 정말 과학적 근거 따위보다 상당히 감성적인 아이디어가 물신 풍긴다.

 

여주인공이기에 그럴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영화 흐름이 상당히 여성적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미국2012. 5. 24. 02:14

 


배트맨 비긴즈 (2005)

Batman Begins 
8.3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리암 니슨, 케이티 홈즈, 게리 올드만
정보
범죄, 액션 | 미국 | 139 분 | 2005-06-24

 

 

사실 영화 자체는 흥행적인 측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배트맨 시리즈 하면 생각나는 것이 화려한 액션과 온갖 첨단 장비들, 그런 부분들을 생각했겠지만 아쉽게도 비긴스는 그런 액션보다는 드라마에 촛점을 두고 만든 영화 되겠다.

 

사실 베트맨 영화에서 왜 배트맨이 되었는지 부분과 성장기에 고통 그리고 훈련은 어떻게 했는지등의 성장의 드라마 이겠다.

 

특히 배트맨의 초기(?) 장비들이 나오는데 원래는 다리 케이블 연결할려고 만들었던 차가 배트맨 카의 시초였다는데 웃음이 나왔다....ㅎㅎㅎㅎㅎㅎ

 

화려한 볼거리보다,드라마에 촛점을 두고 본다면 충분히 스케일도 있고 재미있다.

 

특히 마지막의 지하철 씬은 엄청난 스케일을 보인다.

 

 

 

듀커드(적)의 말도 일리있어 보이기는 하다.

 

뭔가 많이 잘못되고, 틀어졌다면 하나둘 풀기보다 아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좋다는 말......

 

싫으면서도 왠지 끌리는 말이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일본/기타2012. 5. 22. 22:47

 


천국의 속삭임 (2009)

Red Like the Sky 
8.9
감독
크리스티아노 보르토네
출연
루카 카프리오티, 시모네 굴리, 프란체스카 마투란자, 마르코 코치, 시모네 코롬바리
정보
드라마 | 이탈리아 | 96 분 | 2009-12-17

 

이탈리아의 영화 정말 오랫만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서인지 몰라도 내용도 탄탄한 편이고 감동적인 내용이다.

 

특히 앞을 못보는 설정으로 초반에 잠시 일반 아이들과 같은 연기를 하지만, 딱 10분 지나서 사고로 눈을 잃어 버린 미르코 역을 맡은 루카 카프리오티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하다.....

 

그의 천제적인 연기와 스토리 그리고 전체적으로 음향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눈과 귀가 상당히 즐거운 영화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은 학예회를 하면서, 정상인인 부모들을 불러서 안대로 가리고 맹인인 아이들과 같이 이해하는 모습을 통해서 맹인인것을 거절하거나, 피하려 하지말고 그들을 이해해 줄것을 전달한다.

 

전체적으로 뭔가 부족한듯 하지만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소리가 웅장하게 울려 퍼진다. 포인트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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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