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내 이야기

어딘가 아픈 민아, 어머니 혼자와 살고 있지만, 어머니라는 말이 아니라 새엄마라는 이유만으로 어머니를 본명으로 부른다.

그리고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시지만, 불량학생은 아니고 오히려 소심한 아이이다.

어느날 아랫층에 영재라는 대학생이 혼자 자취를 위해서 이사오게 된다.

그렇게 영재는 추근덕 거림아닌 추근덕 거리면서 민아와 친해지면서 점점 사랑의 느낌을 갖게 되지만, 그녀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처지이다.

핀란드의 작은 식당 이곳에서 주먹밥이라는 일본 전통음식(주먹밥)을 하는 사치에

하지만 그곳에서 장사가 될리는 없고 거의 한달째 손님도 없이 놀고 있다.

그러다가 첫 손님이 들어왔는데 바로 토미라는 사람이다. 그는 일본에 대해서 환상을 가진 오타쿠 핀란드 청년이다.

그가 와서는 은하철도 999 가사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뭐 알리가 없는 그녀는 어느날 도서관에서 일본 책을 읽는 미도리를 만나게 되고, 미도리도 당황스럽지만, 아는 사람 없는 필란드에서 그녀가 싫지는 않다..

미도리는 그저 집히는데로 필란드로 온 여자이다. 그녀는 갈데도 없기에 사치에는 식당일을 같이 도와주기로 하고 언쳐살기로 작정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지만 전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중 마사코라는 여행자까지 오게 된다.그녀는 무언가 가방을 잃어버렸다면서도 무언가를 찾고 싶어하는 눈치이며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닌다.

그러던중 우연치 않게 핀란드 사람들이 그 식당을 찾게 되고, 식당은 점점 맛집으로 인정을 받으며,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다.

경민이는 회사를 제대로 말아 먹고 부인까지 죽인 살인자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돈많은 사람들 자서전을 쓰는 대필작가인 종민 그렇게 두사람은 너무나도 오랫만에 그것도 중학교 1학년 1학년 이후 처음이다.

둘은 만나서 중학교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둘은 몸도 약하고 항상 힘쎈 아이들에게 어느날 철이라는 조용하던 아이가 다른 힘쎈 아이들과 싸우면서 하나의벽을 만들어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동시에 철이라는 아이를 통해서 경민과 종민은 그렇게 세상과 싸울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둘을 기다리고 있는것은 이기기 힘든 장벽, 그리고 이겨내기 위해서 아무리 발버둥쳐도 오히려 조여오는 힘뿐이다.

그렇게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그들은 마지막으로 학교에 다시 가서 마지막 이야기를 한다.

바로 철이가 학교 옥상에서 자살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철이는 둘의 생각과는 다르게 사회에 적응하며, 힘쎈 아이들에게 맞추어 갈것이라고 말을하고 철이만 생각하던 두 녀석은 분노에 차서 결국 종석이는 철이를 밀어서 진짜 죽음으로 몰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