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본/기타2012. 5. 22. 22:47

 


천국의 속삭임 (2009)

Red Like the Sky 
8.9
감독
크리스티아노 보르토네
출연
루카 카프리오티, 시모네 굴리, 프란체스카 마투란자, 마르코 코치, 시모네 코롬바리
정보
드라마 | 이탈리아 | 96 분 | 2009-12-17

 

이탈리아의 영화 정말 오랫만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서인지 몰라도 내용도 탄탄한 편이고 감동적인 내용이다.

 

특히 앞을 못보는 설정으로 초반에 잠시 일반 아이들과 같은 연기를 하지만, 딱 10분 지나서 사고로 눈을 잃어 버린 미르코 역을 맡은 루카 카프리오티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하다.....

 

그의 천제적인 연기와 스토리 그리고 전체적으로 음향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눈과 귀가 상당히 즐거운 영화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은 학예회를 하면서, 정상인인 부모들을 불러서 안대로 가리고 맹인인 아이들과 같이 이해하는 모습을 통해서 맹인인것을 거절하거나, 피하려 하지말고 그들을 이해해 줄것을 전달한다.

 

전체적으로 뭔가 부족한듯 하지만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소리가 웅장하게 울려 퍼진다. 포인트는 소리이다.

'영화 > 일본/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라인드(Blind, 2007)- 네덜란드  (0) 2012.06.01
성인 24살의 사랑(Adult 24 year old LOVE)  (0) 2012.05.31
The Door 2009(독일)  (0) 2012.04.28
보딩 게이트(Boarding gate, 2007)  (0) 2011.12.14
청설(Hear Me,聽說 , 2009)  (0) 2011.11.21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