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2011. 4. 29. 17:12


영화 '아저씨'에서 간절하게 아저씨를 기다리며 아역배우로써 귀여움을 독차지한 김새론..

김새론양의 '아저씨' 전의 작품인 여행은 데뷔작으로 2009년도 작품 되겠다.

하지만 연기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처음이라고 하기에 성숙한 듯한 연기는 처음이라지만, 수준 높다고 보고 싶다.

스토리도 괜찮은 편이고, 내용도 참으로 좋다.

내용이 그렇게 슬프지도 않지만 충분히 감동적이고 내용자체가 슬픔을 담고 있으므로 꼭 볼것을 권장한다.


특이 한점이라면 영화 감독이 프랑스로 입양된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다.
(왠지 모르지만 이점은 가슴이 아프다.)



스토리


영화의 아쉬움이라면 아니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국 사회에서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해외입양이 된다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 입양되는 아이들도 대부분 해외입양이며, 좀 큰 아이들은 한국 가정으로 입양되지만 이것도 사실은 그 가정에 가정부로 입양된다는 점...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진희가 점점 현실을 인식하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잊기 시작하는 것등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0438

'영화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글쥬스(Jungle_Juice, 2002)  (0) 2011.07.31
그대를 사랑합니다(I Love You, 2010)  (0) 2011.05.29
째째한 로멘스(2010)  (0) 2011.04.19
이브의 유혹 : 그녀만의 테크닉 (2007)  (1) 2011.04.01
클레멘타인(2004)  (0) 2011.03.30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