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2011. 3. 30. 15:32
손발이 오그라드는....


우왕... 정말..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라고 한다면 정말 친구도 아니고 아는 사람도 아니다...

솔직히 보고 60년대나 70년대에 만든 영화라면 이유라도 된다지...

이걸 2004년인가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총체적인 난관이다.

영화를 말아먹으려고 작정을 한건지 영상미는 대학생들 영화제 출품작 수준에도 못 미치고, 스토리는 남성적인 느낌을 살리려고 했지만, 도대체 개념없는 아버지 상만 잔득 보여주면서 마초적인 느낌을 살리려고 하고 믿도 끝도 없는 애국심 마케팅에.....

정말 영화보면서 최악의 영화 1순위에 넣기에 주저함이 없었다.
영상미도 없고 스토리도 최악이고 아역배우들도 귀엽고 연기를 잘하는게 아닌 그냥 학원 몇개월 다닌듯한 연기티가 팍팍나는 아역배우들 몇번 억지로 우는거 찍고는...ㅡ.ㅡ;;

하여간에 이 영화 추천하고 공유한다면 정말 최악의 친분을 갖게되는 작품이 되겠다.

줄거리는... 미안한데 나도 중간중간 끊어서 보는 바람에 잘 모르겠다. 처음 30분까지는 어떻게든 보겠는데 나머지부터 대충대충 흐름만 봐서..... 하지만 절대 내 판단은 틀리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38777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