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9금2012. 1. 26. 23:40

누드 넌즈 위드 빅 건즈
감독 조셉 구즈먼 (2010 / )
출연 아순 오르테가,데이비드 카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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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설명하기 전에 꼭 미성년자는 이런 영화 볼 생각도 하지 말아라 .제발 자라나는 새싹들이 볼까 솔직히 겁난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B급영화의 흐름을 그대로 타고 있다.
피가 난자하며, 여자의 가슴 노출등이 공공연하게 나오는등...

제목 부터 분석해보자면 '누드의 수녀가 큰 총을 갖고 있다' (복수형 따위는 개나 줘버려..)
역시 영화 제목에서 부터 뭔가 수녀가 나오면서 총을 들고 누드가 연상이 되는......
B급 영화 답다...(절대 비아냥이 아니다. 단지 총과 피가 난자하며 여자가 가슴 툭 내보이는 흐름에 대한 비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종교인(천주교인/수녀)에 대한 모습을 완전히 반대로 갖고 있는 것을 통해서 다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역시 현실감 따위는 개나 줘버려야 하는 정말 말 그대로 B급 영화 되겠다.


이 영화의 흐름에는 크게 하나의 흐름을 갖고 있다.

돈을 위해서라면 마약도 판매하는 신부(심지어 청부 살인까지 부탁한다)와 돈을 위해서 같은 수녀까지도 파는 수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토리

별 내용은 없지만, 나름 괜찮은 영화 되겠다.
특히 기존의 종교인으로 생각되어지던 모습들을 죄다 걷어내고, 차보라는 악당 또한 사실은 목걸이에 십자가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녀들을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거나 하는 모습등에서 묘한 느낌이 들기도하다.

하지만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B 급 영화임은 분명하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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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