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본/기타2011. 1. 20. 00:09


호주 영화진짜 오랫만이다. 진짜 이런 영화 보기에도 쉽지 않은데....

문제는... 우리가 너무 미국영화에 너무 찌들어있던것은 아닌지....(재미없다는 뜻이다.)

일단 스토리는 좀 특이하다...



8명의 청소년들은 캠핑을 위해서 '헬'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갑작스러운 비행기출연이 무섭기는 하지만, 그냥 잘 놀고 돌아가보니 전쟁중....

호주라는 곳이 전쟁을 치룬적이 한번도 없는 국가이다 보니 별 생각을 다하고 만든 영화 같다.

문제는 전쟁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뭔놈의 총알이 청소차 옆구리 하나 뚫지도 못하고...
청소차가 방탄도 아니고 총알을 죄다 막아내는지..

더군다나 군인들이 쏜 총알중에 제대로 맞추는 것 하나 없고...

군인들이 그렇게 많이 지키고 달려드는데 뜀박질하는 애들 하나 처리 못하고...
하여간에 이건 뭔가 싶었다.


참고로 전체적으로 전쟁영화이고 전쟁씬은 많지만 전쟁씬을 빼면 스토리는 다소 지루하고 전쟁신을 빼면 그냥 청소년 영화로도 보여진다. (전쟁에 대한 긴장감도 없고...)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2454

액션신들은 무난하니 괜찮다. 그냥 볼만하긴하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