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본/기타2012. 7. 3. 02:01

 

 

최악의 평가를 가지고도 있는 영화이다.

 

사실 공포영화라는 것이 보는 사람들을 긴장속으로 몰아가야 하는 것인데, 이 영화는 뭔가 맞질 않는다.

스토리가 탄탄해서 보기 좋은 것도 아니고, 앞뒤가 딱딱 맞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영화속에 뭔가 중요한 역할일거 같았던 경찰과 헌터는 그냥 딱 1초만에 습격으로 죽어버리는등. ㅡ.ㅡ;;;

 

솔직히 마지막에 가면서 조금씩 영화속에 빠지게 되지만 2/3지점 될때까지는 너무 뻔하고 내용도 지루하다. 그나마 2/3 지점이 되어서야 긴장감을 주지만(그 전까지는 솔직히 재미 없고 긴장도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상으로 전후 관계가 많이 부족하다.

 

솔직히 경찰차가 번듯이 있는데 차타고 도망가면 될것(심지어 타기까지 해 놓고는....)을 구태어 본인들 차로 도망간답시고는 난리를 피우는등...ㅡ.ㅡ;;;

 

 

 

솔직히 스토리도 뻔하고 별로 공포스럽지도 않고 2/3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보기를 바란다.

 

마지막에는 약간 공포스럽기는 하다.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