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국2011. 8. 25. 12:30
라스트 러브 인 뉴욕
감독 에드 스톤 (2006 / 미국)
출연 더못 멀로니,아만다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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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 제목 자체에 대해서 태클한번 걸어보자...
영화 제목은 영화를 보려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 흥미를 끌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70년대까지는 외국어 사용금지라는 국가 정책에 따라서 비록 '가을의 전설'과 같은 오역이 있었지만, 나름 이쁜 제목을 사용했다.

근데 이영화, 제목을 아에 고치면서(이점은 이해한다. 제목만으로는 뭔가 다가오는 뭔가가 없다고 생각했겠지만) 그걸 영어제목으로 바꿨다.

아무리 한국어 제목을 넣으면 촌스럽고 그런거 다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바꾼 영화 제목이 영어라니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아참 포스터랑 개봉년도에서 차이나는 것은 미국에서는 2006년에 개봉했고 우리나라는 훨씬 뒤에 개봉해서이다.


아참 영화 자체 스토리는 조금 연관성이 낮아 보인다.
뭔가 대사나 스토리가 붕붕뜬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비록 미국식 멜로물의 공식을 지켰다지만, 뭔지 모를 2% 아쉬움이 남는다.
더군다나 상황이 그런 대사를 할 분위기 조성과는 낮아보이는데 대사는 상황에 상관없이 간질간질한게...ㅋㅋㅋ

하지만, 제일 아쉬운것은 두사람의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이 그렇게 슬프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남자주인공(그리핀)의 경우 아들도 있는데 뭔 내용에 아들과 함께한 내용은 거의 나오지도 않고 집에도 안들어가고... 뭐 저런 부모가 있나 싶을 정도..


스토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4618
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