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2012. 9. 7. 13:31

 


90분 (2012)

90 Minutes 
4.6
감독
박선욱
출연
주상욱, 장미인애, 고정민, 권민, 신하연
정보
스릴러 | 한국 | 94 분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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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

 

당신이 90분동안 누군가를 기다려야 한다던지, 아니면 은근슬적 장미인애의 몸매를 보고 싶다면 봐도 좋다.

 

어색한 연기에 부실한 스토리. 너무하다.....

 

연기라는 못하는 것도 너무 아쉬운데 스토리도 너무 부실...

고작(?) 섹스 비디오 찍혔다고 자신의 인생을 죄다 말아 먹다니..ㅡ.ㅡ;;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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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기타2012. 9. 7. 03:10

 


추적자 THE CHASER

정보
SBS | 월, 화 21시 55분 | 2012-05-28 ~ 2012-07-17
출연
손현주, 김상중, 김성령, 고준희, 류승수
소개
형사인 아버지가 갑작스런 뺑소니 사고로 중학생 딸이 죽고 그 충격에 아내까지 잃게 되자 진실을 파헤치면서 권력의 핵심에 맞서 ...

 

사실 드라마는 일단 보더라도 파일 용량의 압박과 워낙 긴 내용으로 다 적는다(정리)는 것은 너무나도 미친짓이다.

하지만 오늘부터 미친짓 한번 해보려고 한다.....

그 정도로 완전 내 뇌리에 딱 꽂치는 영화이다. 완전 감동이며,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남자분들이라면 이 드라마 꼭 보기 바란다.

비록 너무 심하게 비틀고 극단적인 형태를 보이기는 하지만, 이미 우리 주변에 쉽게 보이는 돈에 의한 권력을 서회장을 통해서 쉽게 볼 수 있다.

 

일단 이하 설명에서 드라마 스토리를 별도 구성하기보다 쭉 쓸지도 모른다. 이해바란다.

 

아참 드라마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이 드라마 방송국에서 솔직히 관심이 없던 드라마 아닌가 싶다.

일단, 주인공들이 유명 연애인이 아니다. 이미 드라마에서 주연인 손현주의 경우 인터넷상에서 다른 아이돌과 비교한 출연료가 화제를 끌정도로 딱히 유명한 연예인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아이돌이 연기를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연기력으로 평가하자면 아이돌이 너무 많이 받는 것은 아니냐는 비판이다. 당연히 방송국 입장에서는 인지도 만으로도 외국에 수출되고 울나라에서 시청률을 확보해주는 아이돌에게 돈을 많이 줄수 밖에 없지만 너무 차이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20대 연기자라고는 30대를 바라보는 장신영(죄송합니다..ㅠ.ㅠ;;; 그래도 20대 연기자들보다 많이 이쁘세요... *^^*) 정도이다.

하지만 연기자들 연기 실력은 모자른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내용이 너무나도 무겁다.

가볍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도 아닌 추적을 하고, 정치인이 나오고 머리 싸움이 나오는 등 성공하기 너무 힘들다. 외국 수출 드라마는 죄다 가벼운 내용인데...

 

간접광고로는 감자탕(뭐 먹는 신은 죄다 감자탕... ㅋㅋㅋ), 그리고 KIA( 아니 제벌 가족이라면서 차는 K9 ), 그리고 핸드폰은 죄다 갤럭시 노트 (몇몇 연기자는 워낙 머리가 작아서 노트가 너무 크다.. ㅋㅋ)

 

요 부분은 그냥 웃으면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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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하지만 아쉬운 것은 백홍석 역의 손현주가 뛸때 뭔가 어색하다.. ㅎㅎㅎㅎㅎ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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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정리하자면 딱딱 맞아 떨어지는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치와 제벌들의 모습을 어쩌면 제대로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특히 강동윤(김상중)의 대사들은 정말 정곡을 찌른다.

그리고 연기자들의 연기는 정말 실력들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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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재미있을 것이다. 꼭 봐라......

연기도 대본도 너무나도 좋은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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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
영화/한국2012. 9. 7. 02:44

 


도가니 (2011)

9.5
감독
황동혁
출연
공유, 정유미, 김현수, 정인서, 백승환
정보
드라마 | 한국 | 125 분 | 2011-09-22
다운로드

사실 이 영화는 성공하기 힘든 영화이다.

 

기본적으로 청소년 관람 불가의 영화이며, 주제자체가 장애인(솔직히 아직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장애인은 말 그대로 장애인이고 불편해 하기도 한다. 그래서 장애인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없다.) 학교의 강간 영화이다.

 

더군다나 스타급 연기자라고 해봐야 군대를 갖 제대한 공유와 인지도는 있지만 스타급으로 불리기 아직은 뭔가 어색한 정유미...

 

하지만 이 영화는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동명의 소설이라는 점 하나 때문에 도가니법(실제 이름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도가니 법으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실화의 학교인 광주인화학교는 아에 폐쇄되어 버렸다.(정확히는 교육부에서 더이상 학교에 대한 계약을 연장한것이 아니어서 자연스럽게 폐쇄 된것이다.)

 

이렇게 국민들이 화를 내고 진심으로 법을 바꾸기 위해서 움직인다면, 국회의원들도 바꾸지 않을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해준 영화이다.

 

그리고 영화 한편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나라를 움직일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 영화는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영화 뭔가 부족하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 이겠지만, 그래도 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좋은 평접은 준다.

 

영화 자체에 대한 기대감 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그렇게 나쁜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별탈 없이 전관예우를 통해서 혹은 겉으로 만들어진 가짜 이미지로 법의 처벌을 받지 않는 모습들은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며 사람들의 분노를 사게 하였다.

 

특히 남학생을 강간한 남자 교사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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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한다고말해요